외교부

I. 모두 발언

안녕하십니까? 11월 4일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.

제가 먼저 말씀드릴 사안은 없습니다. 질문 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.

Ⅱ. 질의 및 응답

<질문> 중국이 일부 국가에 대해서 무비자 연장 조치를 해서 한국도 내년까지 무비자 중국 여행 가능해졌는데요. 이에 대한 정부 입장과 우리의 상응 조치가 있을지 궁금합니다. (SPN 박세림 기자)

<답변> 중국 정부가 11월 3일 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일방적 사증 면제 조치를 2026년 말까지로 연장한 것을 환영합니다. 중국측의 조치는 한중 양 국민 간 인적 교류 촉진을 넘어, 상호 이해를 제고하고 우호 정서를 증진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.

이번 한중 정상회담에서 두 정상이 공감대를 이루었듯이 한중이 양국 국민 간 우호 정서와 신뢰를 축적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를 바랍니다.

아울러서 우리측의 상응 조치와 관련해서는 현재 시행 기간 동안 나타난 여러 효과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서 검토하게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.

<질문> 다카이치 일본 총리가 북한과의 정상회담을 희망한다고 밝힌 점과 관련해서 혹시 외교부 입장 있으신지 말씀 부탁드립니다. (더팩트 김정수 기자)

<답변> 한국, 미국 그리고 일본은 북한과의 대화에 열려 있다는 입장을 그동안 공개적으로 지속 표명해 온 바 있습니다.

더 이상 질문 없으시면 이상 마치도록 하겠습니다.  끝.